2010년 4월 21일 수요일

이제야 블로그에 접속해 보네요

작년부터 너무 바빠 블로그에 접속을 못했는데, 이제서야 짬이 나 들어와보네요

저한테 이 6개월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저 결혼했습니다.

3개월간 결혼준비~ 두번의 결혼식(제 처가 중국인입니다.)
가족들 비행기값만 어마어마 하더군요
남들은 결혼식하고나면 돈을 번다는데, 이건 뱅기값만 엄청나니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ㅡㅡ;
거기에 한국에서의 결혼식과 중국에서의 결혼식!

나라가 다른만큼 결혼식에 대한 인식부터 방법에까지 너무나 다르다보니 신경써야 할 부분도 너무 많고,
한국에서의 결혼식 자체도 힘이든데, 중국식에도 맞춰야하니 신기한것도 있고,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고.....

그나마 무사히 두 행사를 마치고 나니 이제서야 이것저것 할만큼 짬이 나는군요

앞으로 블로그질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ㅎㅎ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어제밤 번개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제부터 밤만 되면 천둥번개가 요란하고, 한 시간가량 폭발적인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침이 되면 습도가 굉장히 높은데
오늘 오전 qq닷컴을 보니 어제 번개가 장난이 아니었더군요 ㅡㅡ;

근데, 중국은 참 뭐든지 큰 건지 천둥소리도 늘 한국보다 크네요
저도 가끔 깜짝깜짝 놀랐때가 있습니다. ㅋ
원래 그런 건지 요즘 중국 날씨 참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숲 속에서 야외숯불구이가 가능한 따부산!

사실 저번 주에 다녀왔던 따부산에 어제 다시 한번 놀러 갔습니다.
이유는????

바로 따부산 중간에 야외숯불구이를 해먹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더군요
숯이나 젓가락, 접시 등등도 모두 빌려주고요
(다만, 먹을 것은 싸가지고 와야 합니다.몇 가지 있긴 하지만, 거의 쓰레기 수준입니다.)

평소에 삼겹살을 구워먹는걸 좋아하는 저는 대박이다~ 하며
고기,상추,소주 등등 먹을걸 부랴부랴 싸 들고 이번 주말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주위 시장에서 1원주니 얼음을 3Kg 주더군요.
통얼음을 사려했지만, 자가용이 없는 관계로 생선가판대에 뿌리는 조각얼음을 구입해서 소주랑 고기를 넣어갔습니다.

오늘도 역시 멧돼지들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ㅎ
이 친구들 먹는 량…… 저번에도 언급한 데로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활약을 기대하며 돼지고기 6인분 닭 날개 2인분 정도, 소세지등등(아주 많이~)…. 쿨럭….


출발시 날씨도 맑고 놀러가기 딱 좋은 날입니다만……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날도 덥고, 빨리 올라가고 싶어 공원 내 전용 카트로 올라가는데…….
폭우가 쏟아지더군요. ㅡㅡ;

예전 한국에서  게릴라성폭우로 피해 많이볼때 만큼? 네 한 그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천둥소리에 카트운전사가 비명소리를 지르더군요 ㅡㅡ;(그 소리에 바로 뒤에 앉은 제가 더 놀랐습니다.남자시키가 확~)

참 재수가 없는 건지….일기예보에선 저번 주부터 계속 비 온다고는 했는데, 2주 만에 오늘 처음온겁니다.
공원 내 사람들은 다 밖으로 나오는데, 우리만 들어가더군요…..

하지만, 고기 매니아인 우리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기어이 올라가 불을 피웠습니다.
이 불 붙이는데, 한 30분 걸린 듯 하네요. 습해서 그런지 숯에 불이 정말 안 붙더군요.
번개탄이나 토시가 있었으면 좀더 편했을 텐데……
아~ 우천시에는 큰 파라솔을 10원에 대여해 주더군요. 턱없이 작긴 했지만…..

근데, 불 붙이고, 사진 좀 찍어야 겠다 하고 보니 이번엔 사진기가 문제더군요 ㅡㅡ;(아~ 정말 재수 옴 붙은 날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니, 카메라에 습기가 쫙~ 휴~

그냥 정신 없이 먹기만 했습니다. ㅡㅡ;
한 시간 정도 있으니, 비가 그치긴 했지만, 이미 온몸은 젖어있고, 거참 고생만 하고 왔네요
올 때는 비가 더 많이와 몇몇 도로가 침수되서 한 두시간정도 걸린 듯 합니다. ㅡㅡ;
그래도 고기는 맛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광저우에 사시는 분이시면, 백운산보다 가족들과 따부산에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중국에서 숯불로 구워먹는 건 꼬치밖에 없어서 참 거시기 했는데, 이곳 나름 경치도 좋고 괜찮습니다.
가족공원으로도 상당히 괜찮은듯하고, 낚시도 가능하더군요.

다만,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 (제가 뼈저리게 느껴서 다음 번에는 해야겠다 하는 겁니다.)

  1. 철판간격이 크니, 고기는 좀 크게 썰어가시길…(먹다 떨어뜨린 고기가 한둘이 아닙니다. 에구 아까워라~)
  2. 중국친구들은 꼬치를 주로 먹기 때문에, 집게를 주지 않더군요. 이건 꼭 필요할 듯 합니다.
  3. 먹을걸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는데, 자가용이 없어 좀 불편하더군요. 좀 멀긴 합디다. 가능하신 분은 꼭! 차량을 이용하 시길…. 택시비가 꽤 많이 나오더군요 ㅡㅡ;
  4. 여기서 제공하는 숯은 완전 싸구려 숯이라 고기 맛이 별로더군요. 한국마트등지에서 참숯을 사가지고 가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여기 숯은 무조건 사야 합니다. 자리세등과 함께 90원에 세트로 팔거든요)
  5. 이곳에 2~3인용 자전거를 많이 대여해 주는데, 바퀴나 핸들 잘돌아가는지 필히 확인하고 타세요
    저희는 저번주에 바람빠진 3인용 자전거 타다 죽을뻔했습니다. 언덕이라도 나오는 날에는....ㅡㅡ;
배불리 먹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 내려오는길에 몇장 찍었습니다. 역시 시내보다는 시원하니 주위 주민들이 많이 놀러오는듯 합니다.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중국에서 파이어폭스로 트위터 접속해 보자!

지금까지 몇 번이나 중국에서 막아놓은 사이트를 접속하는 방법을 포스팅했습니다.
뭐 다 아시다시피 워낙 막아놓은 사이트가 많다 보니, 이걸 어찌하든 뚫어보려고 이것저것 찾아 다니는데, 오늘 우연히 파이어폭스에 훌륭한 부가기능을 찾아 다시 한번 포스팅합니다.(회사등지에서 막아놓은 사이트접속도 가능합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환경에서 웹 서핑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freegate나 자신만의(?) 프록시서버, vpn서비스를 쓰시는데 vpn을 쓰시지 않으시는 대부분은 freegate를 사용하실 겁니다.(다른 프로그램들은 귀찮은 광고가 뜨죠 ㅡㅡ;)

근데, freegate를 키면 처음 접속되는 Dynaweb에 신 버전은 안 나왔나 한번 보니 이런 녀석이 있더군요.

GProxy Add-on for Firefox???? 오~ 불여우 부가기능???

바로 다운받아 설치해보니

됩니다.ㅎㅎ 그것도 IE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편하게 됩니다. ㅎㅎ

거기다 많이들 쓰시는 UltraSurf까지 지원을 하는군요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니 필요하신분은 사용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Freegate는 깔려있어야 합니다. Freegate다운받기



다운받으시고 압축을 풀면 gproxy.xpi란 파일이 나오는데 그냥 열려있는 불여우에 그냥 옮겨 놓으시면 됩니다.

자~ 부가기능 설치창이 뜨시면 그냥 설치하시면 끝입니다.


불여우가 다시 재시작되면 아래와 같은 Gp라는 아이콘이 생성됬습니다.
FreeGate를 사용하시는 분이시면 FreeGate F3을 선택하시면 바로 접속이 가능해 집니다.

설정도 아주 간단하니 직접 한번 보시면 쉽게 적용 가능하실겁니다.^^

저는 아예 Freegate를 켜두고 그때그때 적용시켜버리니 정말 편하네요

중국 불여우 유저에게는 아주 좋은 부가기능이군요 ^^


더위는 보양식으로...

먼저 개고기를 먹는 걸 혐오하시는 분들께서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ㅡㅡ;


중국에 와서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건 바로 건강이더군요
솔직히 중국 병원이란 곳에 믿음도 별로 없고 하니, 아프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새로 생긴 습관(?)이 한 달에 한두 번씩 보양식을 먹는 습관이 생겨 버렸습니다.
날씨가 워낙 더워 금방 진이 빠져버리니 먹고 힘내야죠 ㅎㅎ

요즘은 바빠서 자주 가지 못했는데, 어제 다녀왔습니다.

조선족이 운영하는 곳이라 김치가 기본으로 나오는군요


역시 개고기에는 소주죠 ㅎ 근데, 소주한병이 30원인데, 수육은 1인분에 40원입니다.
뭔가 잘못된 느낌이군요 ㅡㅡ;


개고기만은 느끼해서 늘 시키는 소고기 오이무침입니다. 사진이 좀 그런데, 깔끔하고 맛이 끝내줍니다.

메인인 수육입니다. 중국에서는 탕에서 비린내가 많이 나서 저는 수육만 먹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드시더군요 이놈의 초딩입맛이란.....


탕수육이 있길래 시켜봤는데, 샹차이가 안 들어가 별로더군요. 이젠 저도 중국인 입맛인것 같습니다....


여자 둘과 저하나 이렇게 3명이서 갔는데, 멧돼지가 습격한 듯 하네요 ㅡㅡ;
이 친구들 먹는 량이 이건 뭐..... 무섭습니다. ㅡㅡ;;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인터넷에 접속하니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서거소식이 들려오네요

정말 망조가 드는건지....

기나긴 독재의 그늘을 벗어버리게 해주신 그 첫걸음의 위대한 영웅이 돌아가시다니요.....

노전대통령님 서거소식도 그렇고, 정말 나라에 망조가 드는건지 올해는 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덧. 근데, 나라의 큰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여러 게시판에서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욕설을 포함하여 고인을 모독하는 행위들이 넘쳐나더군요....
참견 좋아하시는 우리의 위대한 이명박 대통령님은 왜 이들을 수사안하시는지 참 궁금하군요.....

2009년 8월 16일 일요일

오늘은 산에나 가볼까 합니다.

오늘도 역시 덥군요
그저께부터 약간 더위가 누그러들었지만(그래도 35~39도) 역시 더운건 더운거죠
그래서 오늘 일요일이기도 하고 하니 가까운 산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산은 정말 질색이지만 친구들이 산에 가면 무진장 시원하다고 하니, 한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ㅡㅡ;

설마 집처럼 더운건 아니겠죠?